[한줄뉴스] '고기파티' 인천 어린이집 교사들 학대 상습적 外

2021-02-09 1

[한줄뉴스] '고기파티' 인천 어린이집 교사들 학대 상습적 外

▶ '고기파티' 인천 어린이집 교사들 학대 상습적

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 가운데 일부의 학대행위가 상습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2개월치 CCTV에서 200여 건의 학대 의심 행위를 확인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
▶ 설 연휴도 서울시 임시검사소 46곳 운영

서울시는 설 연휴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, 고속터미널 등 주요 46곳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만 의료진 인력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운영날짜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
▶ 경찰, 설 연휴 고속도로 법규 위반 집중 단속

경찰청은 설 연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고속도로 구간 30곳에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과 안전띠 착용 여부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▶ 부산 지하차도 참사 책임 공무원 1명 구속

부산지법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 2명 중 1명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하고,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증거가 이미 확보됐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.

▶ '유해물질 검출 아기욕조' 피해자 3천명 소송

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용 욕조를 썼던 피해자 3천 명은 욕조의 제조사인 대현화학공업과 중간유통사 기현산업을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동작경찰서에 고소하고 집단소송에도 나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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